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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향수'

향수 - 잊지 말아야 할, 우리가 잃어버린 그것...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아름다운 향수
프로그램 소개
방송일자

Broadcast Date

재방송

방송내용

Broadcasting Contents

[1] 기획의도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향수
‘강산이 변하는 주기’가 10년에서 1년이 되어버린 시대!
빌딩이 일 년만에 들어서고, 24시간도 안되어 지구 반대편에 도착하는 요즘, 우리가 하나를 얻는 만큼, 하나씩 사라져가는 것들이 있다.

거대한 댐건설로 수몰지역이 되어버린 고향마을.
도심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낭만의 골목.
집집마다 콸콸 쏟아지는 수돗물 덕에 없어져버린, 마을 공동 빨래터.
현란한 테크노 음악에 묻혀버린, 시골 아낙의 다듬이 소리.
농번기 마을에 울리던 대장간의 담금질 소리와 사람 좋은 대장장이들.

지금 이 순간에도 사라져가고 있는, 사람냄새 가득했던 공간들........
그것들이 사라지면서 우리가 잃은 것은 무엇이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사라져가는 옛 정취의 마지막 기록
그래서 우리는 스틸사진기와 방송용 카메라, 동시녹음 마이크를 이용하여 사라져가는 소중한 것들을 기록하는 과정, 그 자체를 프로그램화하여 미래세대에게 남기고자 한다.
마지막 모습을 간직한 그 장소, 그 사람들의 일상을 남기는 일은 프로그램을 떠나, ‘기록’ 적인 부분에서 조차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2] 프로그램 개요

주제 : 사라져 가는 곳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마지막 기록을 통해 향 수와 인간애, 그리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보여준다.

제작목적 : DMB 주요 유저인 젊은 도시인들의 주변에 사라져가는 것들이 있음을 환기시키고, 옛 정취와 사람 냄새 나는 그 곳의 모습을 아름답게 기록, 시청자들에게는 잃어버린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방송사적으로는 기록 보존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

[3] 소재 및 주제의 특징

이제 곧 사라질 마을, 그곳의 사람들, 정취 등을 소재로 하여 마지막 기록을 하듯 일상적인 면까지 담아낸다.
동시에 젊은이들은 알지 못하는 사라져가는 정취, 중년층에게는 잊혀져가던 풍경이 있는 곳, 추억과 낭만이 있는 장소와 사람들을 만나면서, 프로그램을 보고 난 뒤에 훈훈한 인간미를 느끼고 사라져가는 것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계기를 마련한다.

DMB의 주 시청층이 대부분 ‘디카(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고 있는 만큼, 사진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에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이 ‘마지막 기록’에 함께 참여하여 공간을 탐험하는 방식을 취한다.
프로그램의 중간 중간에 ‘풍경이나 사람, 이야기가 있는 공간’을 스틸사진과 느낌있는 자막, 음악으로 구성하여 ‘기록’의 의미와 함께 영상미학 살린다.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은 프로그램에서 그곳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리포터의 역할도 하게된다. 이는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구성인 동시에 심도깊은 스틸사진으로 영상미를 더할 수 있다.